원래는 배경스토리에 대해서 써보려했습니다만 제 머리가 나쁜 것인지 잘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스토리에 관한 건 조금 더 알아본 후에 쓰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토리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인물들에 대해서 만나보겠습니다!!

 

 

1. 북서부 카르텔

 

 가장 먼저 우리의 훈남 라인펠트가 이끄는 북서부 카르텔의 인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정말 여태까지 많은 역할을 해주었고, 앞으로의 활약도 많이 기대되는 사람들이죠.

 

 

† 라인펠트

 

 - 나이 : 20세 안팎

 - 직위 : 북서부 카르텔(알드레시아 개척 투자협회) 수장, 하이펠트 제국 3황자

 

 20세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북서부 카르텔의 모든 기반을 마련하고 에크텐시아 대륙 전역을 자신의 발 아래에 둔 자, 라인펠트입니다. 하이펠트 제국의 3황자이기도 하지요. 그가 거의 오지이며 괴물들이 판치는 에크텐시아에 온 이유는 바로 이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라인펠트의 능력은 엄청 뛰어나지요. 20세의 청년이 에크텐시아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던 북서부 카르텔의 수장이 될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그는 1황자가 아닙니다. 당연 황태자도 아니지요. 아마 하이펠트 제국에 있으면 피 날리는 분쟁에 휘말릴 것을 알고 에크텐시아로 건너온 것 같습니다. 아니면, 라인펠트가 자신이 가진 능력이 황태자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에크텐시아로 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하이펠트의 황제가 보냈거나. 하지만 이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라인펠트도 자신의 스승이었던 테오도어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인트로 영상에서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라인펠트는 끝내 테오도어가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알지 못하죠. 현재의 스토리에선 라인펠트는 쓰러져 거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요. ㅜㅜ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 '현자, 난 아직도 그대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

 

† 미하엘

 - 나이 : 20~30으로 추정

 - 직위 : 라인펠트의 호위무사 겸 측근(으로 추정)

(인물 사진은 추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항상 라인펠트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그를 호위하는 검사, 미하엘입니다. 강직한 인상을 주는 젊은 청년이지요. 라인펠트를 무지하게 따릅니다. 테오도어가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나의 주인이 당신을 따르는 이상, 나도 어쩔 수 없다.'라고 하며 그냥 묵인하지요. 너무 출연이 적어 감이 잡히지 않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는 건 알겠습니다. 위에 첨부되어 있는 사진을 보셔도 알겠지만.... 포스 실더와 포스 블레이더의 특징을 모두 지닌 사람입니다. 즉, 포스 실더의 생존능력과 방어능력, 포스 블레이더의 강력한 데미지 기술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거죠. 무섭습니다;; 절대로 적으로 돌려서는 안되는 인물로 보입니다.

 

--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라인펠트!' ---

 

† 루이스 핀

 

 - 나이 : ?(30대 정도로 보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 직위 : 라인펠트의 부하, 정보원(으로 추정) 겸 측근

 

 북서부 카르텔의 인물 중에서 비밀에 싸인 것이 많은 듯한 인물입니다. 루이스 핀은 자신은 그저 라인펠트를 모시는 사람들 중 하나라고 하지만, 영상에서 보여주는 은신술과 추격술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보 계열의 직종에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테오도어의 수상한 행동을 가장 빨리 알아챈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주인공(플레이어)을 통해 테오도어의 행적을 살펴보려 합니다. 하지만 노련한 늙은 너구리인 테오도어는 바로 알아채지요. 현호와도 아는 사이이며, 라인펠트가 쓰러진 후 남부 카르텔을 조금씩 견제하며 그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 중인 듯 합니다.

 

 

-- '하이펠트 제국에 가보셨나요?' ---

 

 

† 테오도어

(...좀 사진이 크군;;;)

 

 

 

 - 나이 : 추정불가(무지막지하게 오래살았다고 하네요.)

 - 직위 : 하이펠트 제국의 현자, 라인펠트의 스승

 

 1막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자이자 12법칙을 찾기위해 자신의 모습까진 버린 자, 테오도어입니다. 테오도어의 나이는 측정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살아있었으며, 12법칙을 찾아 인간의 영광된 역사를 다시 이룩하기 위해 영생을 이루었으니까요. 그러나 처음에 12법칙을 찾아 에크텐시아 제국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그 신념은 자신의 의지와 맞바꿔 이루어낸 영생이 불완전한 것임을 깨닫고는 변하게 됩니다. 테오도어의 신념은 조금 더 영생을 완벽하게 이루기 위한 것으로 변질되고 맙니다. 테오도어는 에크텐시아 제국이 있었던 고대륙, 에크텐시아에 가 모든 개척을 통제하고, 항상 새로운 발견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12법칙'을 찾기 위해서였던 것이죠. 그는 자신의 늙은 육체를 버리고 라인펠트의 젊은 육체를 빼앗기위해 일을 벌이지만, 주인공(플레이어)과 미하엘에게 막히고 말죠. 그 후, 오랜 세월을 진화해 온 네프러스 일족을 찾아 회색협곡으로 도망칩니다. 그는 회색협곡에서 네프러스 일족의 연구소와 봉인된 네프러스의 지도자, 카인을 찾아 진화의 비밀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시행해 자신도 원하지 않았던 모습으로 변하고, 끝내는 자신을 추격해온 주인공(플레이어)에게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테오도어는 현재까지 일어난 모든 일의 배후라는 느낌이 들지만,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루퍼스단이 유적지에서 발굴해 낸 것, 사라진 슈라의 딸인 에오스가 어떤 의미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에게 아무런 대답도 주지 않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과연 그가 알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 '죽는 것이 아니다. 너를 잃는 것도 아니다. 너는 진짜 왕이 되는 것이다.'---

 

 

2. 남부 카르텔

 

 남부 카르텔은 별로 소개할 만한 인물이 없군요. 에크스틸 밖에......

 

 

† 에크스틸

 

 - 나이 : 40 중*후반

 - 직위 : 남부 카르텔(에크텐시아 상공업 연합회) 수장

 

 다리를 잃고, 귀의 반쪽을 잃었으며, 40의 나이에 머리까지 하얗게 변해버렸으나 그 누구보다도 강인한 의지로 사실상 에크텐시아를 지배하던 북서부 카르텔에 이를 드러낸 '강철의 심장', 에크스틸입니다. 등장한지 얼마 안되서 별로 자료는 없습니다만.... 짤막하게 적어보죠. 에크스틸은 최초로 북서부 카르텔에 이를 드러내 자신만의 세력을 규합하여 대항하는, 그야말로 역전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는 몸의 상태가 많이 안좋죠. 40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머리가 하얗게 변한 것도 그렇지만, 절뚝거리듯이 짚고 있는 지팡이도 그의 상태가 크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래도 '강철의 심장'이라 불릴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약자를 위해 일어난 그는 정말 존경할 만한 인물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정말 기대되는 인물 1순위입니다.

 

 

--'약자의 힘이 되어 그들의 희망을 위해 싸울 것인가? 에크스틸은 그런 젊은이를 환영한다네.'---

 

 

3. 성황청과 은자림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별로 연관성이 없어요. 고로 패스~~~

 

4. 현호

 카발2의 비밀결사, 인간의 역사를 인간에게 돌려줄 것을 목적으로하는 현호는 가르딘, 베라, 아인스톤과 같은 인물들로 이루어져 있지요. 아직까지 누가 단체의 수장이며 자세히 어떠한 활동을 하는 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 아인스톤

- 나이 : 미상

- 직위 : 현호 조직원

 

현호를 은연중 이끄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렇게 많은 점이 알려진 사람도 아니라 제가 많이 적을 것이 없군요. 주인공(플레이어)의 곁에 가끔씩 등장하여 주인공(플레이어)가 궁금해하던 정보를 알려주고 유유히 떠납니다. 아인스톤은 테오도어와도 뭔가의 접점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 엔딩 영상에서 테오도어가 죽어가는 모습을 크리스와 함께 지켜보고 있지요. 그리고 어떤 말을 하면서 크리스에게 말을 합니다. 에오스를 크리스가 데려가는 장면까지 보지만 그저 보기만 할뿐, 아무 행동도 하지 않지요. 뭔가 미심쩍은 인물입니다.

 

하지만... 과연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인지... 이후에도 계속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이 게임의 초기에 아인스톤의 모습은 저런 흑형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흑형으로 성형을 하셨더군요! 더 늙어보이고! 뭐야, 이게!!!

 

† 베라

- 나이 : 미상(그래도 한 20대 쯤으로 보입니다. 아님 이보다 좀 더 어릴 수도 있겠네요.)

- 직위 : 현호 조직원

 

비밀결사 현호의 아름다운 여성 조직원, 베라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은 관계로 그다지 예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꽤나 예쁩니다..... 사진은 추후 수정하겠습니다. 뭐, 이미지 게시판에 어떤 분이 베라의 사진을 잘 찍어놓으셨으니 그걸 보셔두 되구요 ㅎㅎ. 베라는 솔직히 말해서 가장 순수한 현호인 것 같습니다. 가장 주인공(플레이어)에게 협조적이고 가장 숨기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비밀결사의 조직원인 이상 방심할 수는 없겠지요. 실제 그녀는 많은 것을 알고 있으나 그 전부를 주인공(플레이어)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베라는 최후까지 아군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5. 기타

 

 

† 슈나이더

 

 - 나이 : ?

 - 직위 : 루퍼스단 대장

 

 하이펠트 제국의 유명한 기사 가문 출신이죠. 왜 루퍼스단 같은 도적단에 몸을 담갔는지 불명입니다. 고작 산적 수준의 실력이었던 루퍼스단의 힘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무시무시할 정도로 키워놨죠. 루퍼스단의 병사와 프레이 언덕도시의 정예병사들의 실력이 비슷하게 될 정도로 키워놨으니까요. 루퍼스단 단원들을 아껴서인지 그는 루퍼스단을 지키기위해 고대륙 포스연합소장인 히멜 마운티너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루퍼스단을 위해 싸우다가 주인공(플레이어)의 손에 죽습니다. 그가 그렇게 끝까지 맞서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슈나이더도 많은 것을 아는 듯 했습니다만, 끝내 말하지 않습니다.

 

 

-- '슈나이더... 그렇게 기사 놀이가 하고 싶었으면 이런 도적단을 고르지 말았어야지.' ---

 

 

† 히멜 마운티너

 

 - 나이 : ?

 - 직위 : 고대륙 포스 연합소장

 

 일단 '고대륙 포스 연합소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권력 같은 건 없습니다. 본인도 그런거에 일절 관심이 없구요. 히멜 마운티너는 프레이 언덕도시에 들어서서 루퍼스단 토벌을 돕고있었던 주인공(플레이어)와 함께 슈나이더에 대해 조사합니다. 그리고 슈나이더가 그가 짐작했던 사람이 맞자, 슈나이더를 회유하려고 하죠. 물론 실패했습니다. 그는 주인공(플레이어)이 떠나고 수상한 거동을 보였던 프레이 언덕도시 시장과 루퍼스단이 발굴하고 있던 유적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던 같습니다. 그러나 슈나이더가 죽은 후 혼란을 겪고 있던 루퍼스단은 금방 토벌되었고, 그는 더이상 조사할 가치가 없다고 여겨 주인공(플레이어)에게 그간의 일을 말한 후 주인공(플레이어)에게 회색협곡으로 떠나라 합니다. 이런 흐름으로 봐서 히멜 마운티너도 2막에서 상당한 조력자가 될 것 같습니다.  

 

 

-- '결국 그렇게 되었군요. 도대체 그는 뭘 알고 있었을까요?' ---

 

 

† 나나

 

 - 나이 : ? (이 사람도 한 30쯤 되어보이더군요. 좀 더 젊을 수도 있겠죠.)

 - 직위 : 사막요새 상가번영회 회장

 

 일명 '애플'나나라고 불리고 있는 사막요새 상가번영회 회장 나나입니다. 이 사람도 상당히 비밀스러운 인물입니다. 스토리의 전개를 보면 캐러반의 한 남자와 사막요새의 주민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추정이 됩니다. 젊은 나이로 전에 있던 상가번영회 회장을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정도의 능력있는 여자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상가번영회 회장이라고 볼 수는 없죠. 평범한 사냥꾼이 아닌 듯한 스카나 기타 여러사람들이 그녀의 명령을 들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사막요새 주변의 모든 소식을 알 정도로 정보력도 상당합니다. 사막요새를 실질적으로 다스리는 건 사막요새의 시장이아니라 그녀라는 느낌이 들죠. 그녀도 일련의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슈나이더와 함께 있던 금발여자와도 아는 사이이며, 그녀 자신도 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도대체 그녀의 정체는 뭘까요?

 

 

-- '사막요새에서 내 눈이 닿지 않는 곳은 없어. 있다면 단 한 곳, 괴물들뿐이지.' ---

 

 

† 얀 잉버

 

 - 나이 : ?(20대 후반으로 보입니다)

 - 직위 : 암시장 판매원

 

 프레이 언덕도시의 암시장 판매원이며, 수많은 소식들을 알고 있고 여러면으로 주인공(플레이어)을 도와준 사람입니다. 왠지 마음에 심히 걸리는 사람이라 적어봅니다. 나나와 아는 사이이며, 성황청의 인장의 복제품이나 여러가지 구하기 힘든 물건들을 가지고 있죠. 앞으로도 도움을 받을 일이 있어보입니다. 그다지 별 적을 건 없네요.

 

 

-- '오늘은 당신을 만나는 날이 아니야. 날 만나고 싶다면, 알지?' ---

 

 

†크리스

 

 - 나이 : ?

 - 직위 : ?

 

 슈라의 딸인 에오스를 레테섬의 몽글로로부터 납치해간 인물이자, 최후의 최후에서 주인공(플레이어)이 테오도어를 잡을 수 있도록 실마리를 흘린 남자, 크리스입니다. 사막요새의 캐러반 사건에도 깊이 관련된 인물이죠. 스콜피온단과도 관련있어 보입니다. 캐러반 상인인 나달은 하얀 머리의 남자로부터 맨더버그를 조종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했으며, 스콜피온단의 연락병은 'C의 명령서'라는 것을 들고 있었죠. 크리스는 머리가 하얗고 앞글자가 'C'이니 이들과 깊이 관련이 있다고 보는게 옳겠지요. 하지만 아직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는 남자입니다. 본래는 테오도어와 같이 일했던 것 같은데, 막판에 왜 테오도어를 배신하고 테오도어의 위치를 주인공(플레이어)에게 알려줬는지 잘 모를 일입니다. 혹시 아는 분이나 짐작가는게 있으신 분은 댓글로 적어주세요. 아마, 에오스의 진짜 행방과 의미도 크리스가 알고 있을 듯 보입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 '미친 짓일수록 재밌는 거야, 안 그래?' ---

 

 

† 슈라

 

 - 나이 : 20대 후반으로 추정

 - 직위 : 없음(레테섬 주민)

 

 레테섬 마을 광장에서 사라진 딸의 소식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미부인, 슈라입니다. 한 아이의 엄마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아닙니다만, 그녀는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죠. 모든 일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에오스의 엄마니까요. 그녀는 아직도 사라진 딸의 행방에 전전긍긍하며 하루라도 빨리 딸을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후의 스토리에서 딸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누가, 누가..... 제 딸아이를 보지 못하셨나요.....?' ---

 

 

†에오스

 - 나이 : 10세 전후로 추정

 - 직위 : 없음(슈라의 딸)

 

 1막 모든 스토리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인물, 에오스입니다(최근에 오픈한 모 게임사의 게임이 아닙니다.). 슈라의 딸이죠. 아주 뛰어난 포스 능력을 가진 아이였다고 하는데, 불행히도 납치되어 현재는 행방을 모릅니다. 주인공(플레이어)은 에오스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듣고 찾아다녔고, 그 때부터 완전히 1막의 모든 스토리에 휘말리기 시작합니다. 어찌보면 포스라는 힘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날 뿐인, 평범한 아이입니다만 이 모든 일의 시발점이죠. 과연 에오스의 의미는 무엇이며, 왜 그 아이가 그런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요?

 

 

-- 테오도어, 그대는 정말로 에오스의 의미를 모른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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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인물의 사진 첨부 및 약간의 수정을 가한 수정본입니다... 추후 다시 수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재밌게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