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임 후기 입니다.

사진은 찍지 못하게 해서 안찍었구요 음식도 찍고 먹을려다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토요일 일이 좀 있어서 출근했다가 11시반경 남항진해수욕장에서  비키니아머 형님과 아이디 공개를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으로

암튼 두분 오셨습니다.

새우는 주문진에서 사서 와야해서 그냥 위쪽으로 출발~~~

7번 국도 타고가다가 그냥 저냥 바다보면서 드라이브하고 38선휴게소에서 서핑하는 서퍼들 보고 휴게소명물인

쌍화자와 생강차 한잔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다시 속초방향으로 GoGo

이때가 13시경이였는데 대포항쪽에서 주말 나들이 인파가 몰려서 속초에서 유턴 고속도로 타고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갔는데 여지없이 막힙니다. ㅎㅎ

수산시장 주차타워 만차 조금 더 올라가서 주차할려고해도 만석 ㅠㅠ 한바퀴돌아서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후

새우사러 갔습니다. 회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새우만 사서 숙소로 이동했죠

근데 아머형님은 생으로는 새우를 안먹고 익힌거 드신다고 해서 붉은새우 추가로 구입(쿨럭)

닭새우랑 도하새우 섞어서 1.7키로 구입 이제부터 시즌이랑 까서 생으로 먹었는데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숙소 이동전 소주 댓병이랑 맥주 연태고량주 이렇게 사서 왔습니다.

뭐 게임이야기 부터 소소한 이야기 나누면서 술 먹다보니 아머형님은 각 2병 다 마신상태서  GG 치시고 침대에서 숙면

저랑 한분이서 마지막 연태고량주까지 다 마시고 전 집으로 돌아왔죠

뭐 먹고 마시고 즐긴 하루였습니다. 아침식사까지 대접해 드릴려고 했는데 아침에 각시가 먹고 나가라고

협박을 하는 바람에 1030에 만나서 인사하고 올라가셨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대전이나 수도권이였음 더 많이 분들이 오셔서 즐기다 가셨을껀데 이게 좀 아쉽더라구요^^

담에도 이벤트 한번 더 하겠습니다.

사진 좀 찍었어서 올렸으면 했는데 이게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