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부분은 보너스 스탯이 왜 존재하게 됐는지 입니다

유저들 개개인의 노하우에 따라 다른 격차를 주기 위해 피를 절반 줄이고 나온 시스템이죠

그럼 어디까지나 무슨 직업이든 가장먼저 생각하고 보완해야할 부분은 최대hp 입니다

유명한 사람에게 물어봐서 따라하거나 혹은 지인이나 길드원분들에게 물어서 한다거나 자동분배를 누른다거나

이 것들은 전부 부질없는 행동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텐프로 안에 드는 그런 분들 위주의 노하우 보단 저 같은 서민층 분들을 위한 노하우를 한번 써보도록 할게요 (50렙기준)

프리들이 엠회복 대신 생명력 포코를 더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스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자신의 스펙이 되기에 물약값을 절약하기 위해 엠회복 포코를 착용하기도 하지만

물약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자신의 스펙에 중점을 두고 생명력이나 회피/방 을 올리는 프리들이 대다수입니다

기타 엠소모가 심한 직업은 다들 엠회복스킬이 있기에 배제하구요~

따라서 일단 pvp공/방 이나 엠피회복량은 제외하고 다른 부분만 두고 말씀드릴게요

우선 이런 수치개념 같은 시스템은 여러갈래로 나눌수록 효율이 더 떨어지는 법입니다

한쪽 올인 혹은 두개 정도 적절히 나누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데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50렙 기준 모든 스텟을 한곳에 올인했을 경우 최종적으로 오르게 되는 수치입니다

1. 딜러

<요점> 파티플레이 위주의 게임이기에 현 상황에서 활성화 되는 던전을 파악하여 생존력을 높이자

딜량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지않고 꾸준히 딜을 넣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플미/소생석 자유롭게 바로바로 쓰며 파티에 지장을 주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죽으면 가만히 누워계시는 분들이 대다수!

피통을 올리는데 어느정도 스텟을 소비한다고 하여 그 스텟을 공으로 돌릴때 사실상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어디까지나 쎈사람은 멀찍어도 쎄고 약한사람은 멀찍어도 약합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스펙을 어떻게든 올려야 겠다는 생각보단 자신이 가장 편하게 겜할수 있는 조건을 갖춘다 생각하세요

항상 고정팟으로 다니지 않는 한 매번 파티시마다 달라지는 포실/프리입니다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자신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피통은 갖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헤테로 던전을 기준으로 4넴클이나 1/4클이 요즘 많이 다니고 있는 추세입니다

헤테로 안에 칼킨의 봉인에게는 총 4개의 버프가 씌워져있습니다. 

4개의 넴드를 클리어 할때 1보스당 해당되는 1버프가 지워지는 시스템 이죠

하지만 1/4넴 둘다 칼킨의봉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만 할뿐 (봉인의 생존에 관련된 버프가 사라짐)

올클 헤테로 팟이 아닌 이상 포실/프리의 비중이 상당히 크게 적용합니다

크게 3가지 스킬을 시전합니다  // 흔히 말하는 녹광, 타겟 범위 장판, 촉수

촉수와 장판은 랜덤 타겟이고, 녹광은 전체범위입니다. 위자는 얼땡 / 아처는 방패의명약 / 워려는 교방 / 포블은 보호막

전부 살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다 지니고 있지만 매번 이게 뜻대로 적용되기는 힘이듭니다

촉수 재수없으면 한방에 죽기도 하고 두방 연속 맞아서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프리힐 한방으로는 두번째 촉수를 견디기 힘듬)

녹광을 끊어주는 포실 / 장판때 알 씌워주는 프리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파티도 수두룩합니다

보통 제 경험으로 볼때 잘하는 프리를 만나면 12000피이상 / 조금 손이나 판단이 느린 프리를 만나면 14000피 이상..

물론 14000피 이상이 되도 죽게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만..

예를 들면 헤테 같은 경우 4넴클 2500공 기준 팟 막보를 말뚝으로 잡는 팟이 많습니다

이때 쫄이 많이 나와서 한번에 몰리게 되는 경우 바로 즉사하는 딜러분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결론은 자신의 템 상황은 자신이 잘 압니다. 악세나 방어구에 피붙은 옵션이 적은분 / 세력이 낮은분들은 피통을 적절하게!

세력스킬로 피통을 올리며 매 순간마다 조절이 가능하거나 피통이 충분하신분들은 올 공이나 공치적을 적절하게!

공적 같은 경우 요즘은 공 공적 치적 피 완옵이 많이 나왔고 제작템도 많이들 착용하고 계시니 다행이지만

극공 극치적 극피 위주의 템을 갖춘 분들은 공적올리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을겁니다.

공적은 단순히 미스 개념만 부여되는게 아닙니다 // 공적을 올리면 치명타 회수도 늘어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점!!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파티 진행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피통은 갖춘 후 딜 스펙을 올리자!

스텟 초기화 솔직히 쌉니다~ 자신의 나날이 발전하는 스펙에 맞춰 필요한 부분을 올리고 충분한 부분을 내리는게 좋아요

여유가 되시면 14000피 이상 // 공이 낮아 던전팟에 들어가는게 조금 눈치 보이시면 12000피 이상은 갖추시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컨트롤 능력에 좌지우지 되기에 자신의 능력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그에 맞게 나는 위험상황때마다 적절하게 조취를 취할 수 있다 없다를 기준으로 분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텟보다는 스펙을 올리는게 목적이라면 어디까지나 세작이 우선순위 일테니까요~! ^ ^

2. 포실 - 간단합니다

제작템일 경우엔 물공 물방 회피 피의 벨런스가 상당히 좋겠지만 그게 아닌 분들은 간단합니다

내가 템에 물공이 많이 안붙어서 공이 되지 않아 어글이 자주 튀면 물공위주의 스텟을!

탱하기엔 어글잡기엔 충분하다 싶으면 생존에 목적을 두시면 됩니다.

요즘 괴물급 딜러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격노로 버티는 시간이 지나면 공이 되지 않는 한 어글 굉장히 많이 튑니다

괴물급 딜러분들중 소수 몇몇의 특징이 대부분 자신의 스펙을 어글 뺏는데 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딜을 천천히 시작하거나 어글이 튀었을때 딜을 멈추거나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오예 하면서 오히려 극딜을 하는 분들 굉장히 많거든요..  따라서 생존도 중요하지만 포실은 어느정도만 되도 생존은

충분하기에 물공을 2천정도까진 생각하시고 충분히 적절하게 분배하시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딱히 포실이 물공/피 이외에 눈이 갈만한 스텟은 없네요

3. 프리 

기본적으로 프리는 쟁이든 던전이든 생존이 가장 우선순위겠죠

피통 올인 하는 프리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이부분에 동의하는 바이구요

보통 50렙 기준 1800 치유력 이하 분들 많지 않습니다.

감시자 치유치적만 붙은 템과 악세로 도배를 해도 1800치유력은 충분히 나옵니다.

모든 던전이 경험과 자신의 프리능력만 있다면 1800 치유력 7000 치적 정도면 어디든 거뜬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보너스 스텟은 말그대로 보너스입니다

이걸로 스펙을 확 올리려는 생각보단 자신이 불편함 없이 충분히 겜을 즐길수 있게 분배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치유력 100정도 올렸다고 해서 죽일사람 살리고 그만큼의 힐량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프리는 경험!!  그리고 자신의 판단능력!!  이게 90%는 먹고 들어가니까요..

항상 스펙이 안되서, 힐량이 적어서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자신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프리체질/프리적성이 안맞는걸지도 모르니까요 

50렙 풀린 초기시점이나 혹은 알드섭은 에크보다 상당히 뒤처져 있었기에 2만방 포실이 헤테 올클 하고 다닐때도

1800치유력이면 충분히 힐 하고 남았습니다.  물론 포실의 역량 / 딜러분들의 센스가 통일 되었을 시 원활한 진행입니다

이 게임이 프리만 고생시키는 프리님들만 힘들게하는 시스템이기에 함부로 말씀드리긴 상당히 에매한 부분이지만

어정쩡하게 치유력 올리기보단 피통을 먼저 생각하세요!  자신의 피가 줄어드는 순간 자기가 위험해지는 순간 정신이 없어지고

판단력도 급해지고 짜증도 나고 소생도 안쌓인 상태면 일일이 힐주다 키보드 던져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ㅎ

녹광때나 장판때도 다른 딜러에게 알을 씌워주고 자신은 버텨야 하는 상황이기에 참회를 쓸 컨트롤이 안되신다면

어디까지나 생존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최소한 던전에서 만큼은 프리는 치유력 보단 피통입니다!!

세력스킬로 올리기에 가장 효율이 뛰어난 공속을 16짜리 하나 차고 힐을 하는 것도 부족한 치유력을 대신할 노하우입니다

물론 치유력이 높다면 더 힘든 상황에서도 훨씬 수훨하게 힐을 할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전 서민중심의 글을 써봤습니다

난 내 피 빠져도 하나의 흔들림이 없다! 생각하심 최소한의 피통까지만 유지한채 치유력/치적에 투자하셔도 무방합니다!ㅎ

결론!! 정답은 없습니다!! 

개개인의 노하우나 생각을 적는 글이고 그걸 원하는 이벤트지 정답을 알려주는 글이 아니니까요 ㅎ

자신의 템상황이나 자신의 게임능력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변화하는 과정속에서 여러 시도를 해보면서

가장 효율적인 스텟을 스스로 캐치해 내는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말머리를 포스아처로 선택하였기에 나름 아처부분에 대한 공략글도 하나 말씀드린다면...

위에서 딜러부분에 속한 부분을 아처 또한 신경써야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처... 많이 힘듭니다. 세력스킬이 특출난게 노래 밖에 없는데다 생존기 없고, 논타겟 광역스킬도 없고

배틀때 충분한 딜량이 나오는 점과 나름대로의 궁수에 대한 향수로 버티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만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헤테나 투기장에서는 아처의 생존기가 딱히 없기에 스텟 같은 경우 방패의명약을 먹고 녹광이나 장판 한방을

버틸 수 있는 피통은 투자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스탯을 올 모공이나 치적쪽으로 돌리고 세력스킬을 통해

위험한 요소가 있는 구간에서만 피통을 올려서 평소엔 충분한 딜량을! 그 외엔 생존력을 올리며 활용할 수 있으나

(세력스킬로 피통을 3500정도 올릴 수 있기에) // 세력스킬 노래 끼고 부아앙 써주고 또 4넴가서 공으로 바꾸고

비탈하고 나와서 피통으로 바꾸고 또 공으로 바꾸고 노래로 바꾸고 정신없는 거 싫어하는 분들 많을겁니다

세력렙이 높거나 장비가 빵빵한 분들에게는 사실상 상관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요 ㅎㅎ

자신이 선택하세요!  스탯으로 피를 고정적으로 안정감있게 유지한 뒤 남은 스탯과 세력스킬을 공에 투자하겠다

어차피 원딜이 한대도 맞을 가능성이 없는 구간에서 피통 커서 머하겠느냐 난 스탯을 올 공 / 공,치적으로 적절히

분배하거나 올인한 뒤 평소에 피통을 올릴 스탯만큼 더 딜량을 뽑겠다.

위험 구간에서만 세력스킬로 피통을 올려서 방패명약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버티면 되는거 아니냐

어디까지나 개인 성향에 따른 선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유저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헤테4클 // 특별히 봉인때 초반배틀 도중 녹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거의 무조건 장판뒤에 바로 녹광을 시전합니다.  장판은 거진 근딜쪽에 써지구요. 

자신이 생존할만한 순발력이나 컨트롤이 안되시는 분들은 장판이 시전됐을때 미리 쭉 빠져주세요

바로 뒤에 녹광이 터지게 되니 그때 피하면 늦을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대부분 포실들이 끊어주겠지만요

이상 ~ 포실입장에서 보는 아처 공략 노하우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