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구소도 이제 서서히 뽀작은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고 보이는데, 심각한 경우가 간혹 보여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동영상까지는 편집할 재주가 없기에 글로 하는것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클래스별 행동양식을 생각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가는방법들은 어느정도 인식이 되어진듯 하니 잘 모르시겠다 하시는분들은 '관전하기=U키'로 관전 꼭! 꼭! 해주세요. 귀찮다고 대충 하시는건 다른파티원을 짜증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리

 (1) 포실이 달리기 전! 개인 알을 씌워줍니다.(경험상 몹한테 맞고 있을때 쓰면 어글수치를 끄는것 같더군요.. 포실

      이 어글끌기 전 달리기 시작!때 써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2) 당연한 거지만 달리기 시 무슨상황이던 포실이 한대라도 친 후에 힐을 줘야 합니다. 간혹.. 치지도 않았는데 급해

      보인다고 힐주고 순삭으로 죽는 프리가 보이지요.. 설령 포실이 위급해 보인다 하더라도 그건 포실이 물약과 최후

      의 도전,철벽등을 안쓰고 혹은 본인의 스펙은 생각안하고 무리하게 진행한 이유기 때문에, 죽더라도! 어쩔 수 없

      습니다. 프리 죽는게 사실상 팀에 더 악재로 작용하거든요.

 (3) 배틀 재가동 시간은 5분. 생각하셔서 경험이 많으신분들이라면 몇판만 돌아봐도 가다가 잡히지만, 그게 힘들다

      하신다면 관전!으로서 배틀시점을 결정하고 해주세요. 프리의 생각없는 배틀은 여럿 피곤하게 만듭니다. 딜러들

      과는 다르게 프리와 포실의 배틀은 너무나도 중요하기에.

★ 포실

 (1) 달리기 때 물약과 최후의 도전,철벽을 필요시엔 쓰면서 진행합니다.!. 한두번 몰아보면 '아! 내 몸빵으론 이정도 모

      는게 안되겠구나!'라는게 보이실겁니다. 그렇다면! 억지 부려서 다른분들 하는대로 따라한다고 무리하게 몰다가

      객사하지 마시고 너무 힘들겠다 싶다면 파티원에게 알려드린 후 나눠서 잡으시면 됩니다. 간혹 말도 없이 대중적

      인 플레이?에서 벗어나서 '내맘대로 플레이'하는 포실들이 있으신데.. 무슨생각인지 궁금해지지요.일반적으로 하

      는 방법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게 될때에는 반드시 파티원에게 알려주고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2) 네임드 잡을때 스턴을 활용한다!! 포실과 포블의 스턴은 네임드가 다 걸리죠. 한데.. 어처구니 없게도? 대부분 스

      턴활용을 안합니다. 피는 무슨 LTE속도로 빠지는데 프리가 항상 배틀상태로 있는것도 아니고, 미친듯이 피달면서

      도 스턴을 안쓰죠. 아예 처음에 시작하실때 말해주고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스턴연계로 가죠' 이런식?

 (3) ※중요※ 1뽀쪽 가기전 계단아래서 원거리 유닛 4마리 4번 잡는곳에서.

      파티원이 알아서 잘해줄거란 생각은 버리시고, 설정을 해주시고 가시면 매우 편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잡

      으면서 갈 수 있습니다. 프리로 할때 경험상 11000물방 포실이라도 4마리한테 다 맞는것은 피가 빠른속도로 빠지

      더군요.  1마리 잡고 3마리 몰아잡기(포실 4마리 땅기기 스킬로 당겨서 칩니다) OR 2마리 2마리 몰아잡기로 잡는

      것도 괜찮습니다. 파티원이 숙련이라서 넉백(꼭 광역넉백만이 아닙니다..)과 스턴을 포실이 안치고 있는 몹(포실

      이 치고 있는 몹은 포실이 스턴걸것이기에)에게 걸어준다면 4마리 몰아잡기도 잡기 힘들수준까진 아니지요. 스

      턴.넉백 5초가 해보면 느껴지지만 포실에게 힐이 안정적으로 들어가게 함으로서 파티원의 안정성을 매우 크게 향

      상시킬 수 있습니다. 단, 공이 매우 자신있게 높은 수준이 아니시라면 파티원들에게 닥치고 먼저 딜 하는건 자제

      해달라고 요청해두고 시작하시는거 추천합니다.

  (4) ※중요※

      1뽀나스 먹기 전 방에서 불덩이 쏘는 기계장치 있는곳.. 참 답답한 양반들 많지요. 문 열기위해 스위치부술때

      야 바보가 아닌이상 어글먹기 위해 몇대는 치고 어글 가져간다지만.. 1뽀네임드 잡고난 후! 나올때는 힐어글때

      문에 프리가 맞는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포실분들이 많더구요. 프리는 불덩이 한대가 크리터질때 1천 중반수

      준까지도 나옵니다. 결코 쉽게보고 넘어갈 수준의 대미지가 아니지요. 게다가 모든 불덩이가 지나갈때 다 치는

      데.. 버텨내기 쉽지 않죠. 포실이 가면서 치고 가주면 깔끔하게 해결되는것을.. 정말.. 볼때마다 답답해집니다. 이

      글 보게되시는 포실분들 꼭 2뽀쪽 방으로 건너갈때 불덩이 쏘는 기계장치 다시한번씩 더 쳐주고 지나가주세요.

      프리가 '이 포실 좀 하네'하실겁니다.

 (5) 2뽀 방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몹이 젠 됩니다. 젠되는 몹들 따라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도시면 쉽게 클리어 가능해

      집니다. 젠되는 위치는 대략 다이아몬드 꼭지점식으로 5번 젠되구요. 포실님이 전사(보스) 어글 가져가신 후 쫄

      은 끌어당기고 광역으로 같이치는 방식으로 하시면 쉽게 잡으실겁니다. 혹 포실이 원거리 몹을 못땅겨서 저 멀리

      서 프리가 맞고 있다면 타 파티원이 가서 쳐주고 어글을 끌어줘야겠죠? 그나마 몸이 되는 워려가 가장 먼저 달려

      가주는게 풀파티에서는 가장 맞는 방법같군요.

★ 포블

  (1) 어글 뺏는 공포의 대명사 포블.. 당연한 말이지만 또 한번 쓰게 되는군요. 몇초 빨리 치겠다고 포실이 제대로 쳐

       지기도 전에 미친듯이 선딜식으로 치는 포블(예 : 위 원거리 몹 4마리씩 4번잡게 되는 구간에서 포실이 어글잡기

       도 전에 미친듯이 광역이나 선딜넣기)은 아무리 공격력이 높더라도 GG 죠. 공정에서는 그나마 많이 나아졌는

       데.. 신맵 나오니 다시 무개념 포블들이 판치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프리로 할때는 먼저 쳐대서 미친듯이 계속

       퍼맞는 포블은 일부로 눕히기도 합니다.

 (2) 포실과 더불어 스턴넣는 단 두개의 클래스인 포블. 특히 네임드때 포블이 포실과 스턴을 번갈아 넣어주면 프리가

      똥꼬빠지게 힐안해도 됩니다. 프리 마나물약은 누가 챙겨주나요..?... 스턴좀 넣으면서 갑시다.. 심지어 2뽀 끝날

      때까지 스턴을 한번도 안하는 포블도 봤었죠. 스턴 안쓰고 닥딜한다고 '우와 님 딜좀 나오시네요'할사람이 있을까

      요..?

★ 워리어

 (1) 넉백.. 광역넉백과 단일넉백이 있지요. . . 몹들이 치는거 아파죽겠는데. 넉백 한번 안쓰는 워려가 보이더군요. 위

      포블 예시에서처럼 스턴한번 없는 포블과 동일하게 '답답하게'느껴지는..넉백 꼭 자주 써주세요. 단 몇초씩 맞는

      거 지연되더라도 프리가 힐주는것에 숨통이 트여서 혹시 어글이 튀더라도 깔끔하게 파티유지 가능해집니다. 손가

      락 한번 다른키 까딱 대는거 귀찮다고 번호키 한개만 죽어라 두드리시는분들은.. 정중히 '차단' 해드려야겠지

      요.   

  (2) 그런경우를 많이보진 않았지만, 가끔가다 그나마 몸빵 가장 된다고 포실보다 앞장서서 쇼하고 죽는 워려분들이

       가끔 보이더군요. 말 그대로 '쓸데없이'시간 끄는 행동이기 때문에, 무조건 포실 먼저 보내고 따라가라고 부탁드

       리고 싶습니다.

       몸빵확인하고 싶으시면 파티없이 혼자 들어와서 들이대보는거 추천합니다.

이상 생각나는거 적어봤습니다. 아직 저 자신도 '숙련'이라고 자랑스레 내세울만한 경험이 쌓이지 않았기에 글이 매끄럽고 쉽게 나오지 않네요. 더 좋은방법이 있으신분은 글로 공략에 남겨 주세요. 공략 서로 공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