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의 경우 전용젬의 효용성에 대하여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검은파도가 오픈된 이후에 그나마 쓸만한 젬 될듯 하여 소개 해 봅니다.

검은 파도관련 아처의 유용한 젬 2가지

1) 빙하의 화살

아처는 태생적으로 광역 스킬이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은파도 처럼 대규모 숫자의 몹이 등장하면

단일딜로는 1~3웨이브에선 위자에 비해 점수도 낮고 팀한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죠.

그러나 전장포인트(10000점)으로 구매할수 있는 빙하의 화살 젬은

단일딜인 '냉기의 화살'을 '광역 얼리기+ 광역데미지' 로 변경 시켜 줍니다.

(쿨타임이 1분이라 웨이브중 1~2번 사용 밖에 못하지만 - 영자님께서 쿨을 30초 정도로만 줄여줘도 좋을것을...ㅠㅠ)

즉 연발 화살 - > 슈류탄 -> 빙하의 화살 연계로 그나마 광역 스러운 공격이 가능하죠.

게다가 부가적 기능인 얼리기는 바글바글 거리며 날뛰는 몹을 잠시나마 못 움직이게 하기에

근딜님들이 움직이는 몹을 쫒아다니며 딜하는 수고를 덜어 드립니다.

(1~3웨이브의 잔몹은 다 얼립니다.)

※ 몹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초반에 쓰기보다는 몹과 케릭이 겹쳐 잘안보이는 중반에 쓰기를 추천 합니다.

    위자의 얼리기와 중복되도 상관 없어요. 어차피 데미지는 들어 갑니다.

2) 매서운 혹한의 화살

빙하의 화살이 잔몹 처리용 광역이라면, 매서운 혹한의 화살은 4, 8, 12웨이브의 보스용 젬입니다.

(전 검은파도 중 4웨이브 준비기간에 빙하의 화살과 교체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미라미스가 드롭하는 이 젬은 위탁에서도 비교적 쉽게 구매가 가능한 젬입니다.

그러나, 몹의 공격력을 %로 감소하여 효과가 미미하고(100뎀지 * 9% = 9뎀지 감소)

(실제 명확한 수치는 없으나 대략 9% 정도라 합니다. - 데미지를 받는 포실의 방어력과 관계가 많아 명확 수치는...)

'혹한의 냉기'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외면 했는데요.

검은파도의 4, 8, 12 웨이브의 몹들의 한방 데미지가 큰 관계로 (2000뎀지 * 9% = 180뎀지 감소)

%로 몹의 데미지를  감소 시키는 이젬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죠.

(아처가 4명이면... 9*4 = 10초간 24% 데미지 감소 ??? - 명확 수치는 모르나, 1방에 눕는 원딜님들을 조금이라도 도울수 있음)

게다가 아처가 빼놓는 스킬(부케의 경우는 아예 배우지 않는다고 하죠) 연속사격(연계스킬 마지막 4발 연속 쏘는 스킬)이

혹한의 냉기을 활성화 시킨다고 하니...

어글 튄다고 4웹때 광역쓰지 말라는 공팟도 있는데 '매서운 혹한의 화살' 젬 쓰면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 결론

1)검은 파도 입장시 mp채워주는 젬(내 마나 물약 절감) 보다는

위의 2가지 젬(광역딜 or 데미지 감소)를 사용하는 것이 공대에 도움 + 내 검은파도 점수 증가가 될듯 합니다.

2)많은 쫄이 나오는 중간(1~3, 5~7, 9~11)웨이브는 '빙하의 화살'을

4, 8, 12 웨이브에서는 보스몹 데미지 감소인 '매서운 혹한의 화살'을 추천 합니다.

3)위 두개를 제외한 나머지 1개 젬은 힘찬 반동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