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크텐시아] boss8108 2013.03.26 14:51:51 (플레이타임 60,510분)
- 시 바들 말 드럽게 많네 ㅋㅋ 파티원 전체가 피 만땅이고 안정적이라면 놀지말고 한대라도 치는 시늉이라도 하라 이말이잔아 그런 프리가 숙련이라고 ㅎ 한대라도 칠수잇는대 왜 손가락 빨고 멍 잡냐이말이야! 꼭 완벽한 딜을 원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타겟 몹이라도 찍고있는 시늉이라도 하면 돼잔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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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을 향한 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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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koz (플레이타임 : 82,377분) | 작성일 : 2013.03.19 00:43:39 조회 : 5115 추천 : 4 |
※ 본문내용 진입에 앞서 이런 글 머리아프시다는 분들은 그냥 패스해주세요. 게임도 즐기기 위한거고, 헬팟 나지 않아야 더 좋게 즐길 수 있다는 생각하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포실과 프리에 대하여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필요 행동양식
@ 포실
- 어글을 잘 끌어다 몸빵을 한다.
(필수조건 : 물방,방방.무막.회피 + 공,공적,치적 올리기. 격노의 검과 보호의언약 사용하기. 지휘의성광 사용하기!) - 공적TIP! 천공=1300대, 란타=1300대, 공정=1900대 이상 맞추면 미스 많이 안뜹니다! 천공.란타는 극딜셋으로. 공정은 적정량을 조합해서 합니다.(버프공적입니다.) 이에 대한 글들은 공략게시판에 다른분들 글이 많으니, 참고바랍니다.
어글을 잘 끌어오려면 아주 기본적인 몇가지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1) 선타 어그로는 무조건 포실이! (2) 파티원은 포실의 격노의 검과 배틀을 쓰는것 확인 시에만 배틀가도록 설정하기! (3) 혹시라도 파티원에게 어글이 튀었을 시 딜 중지하고 대기하도록 설정하기! (4) 보호의 언약은 자신의 머리위가 아니라! 어글이 튈것 같은 파티원에게 씌워주기!(대개 포블?...) (5) 도발스킬은 아무때나 계속 쓰는게 아니라 어글을 다른사람에게 뺏겼을경우에만 쓰기!
근래들어 신규유저들이 많이 유입되었는지.. 포실탓하기엔 애매한 상황에서 포실 욕하는분들이 너무나도 많지요. 포실이 배틀 혹은 격노의 검조차 쓰지 않았는데.. 배틀가서 미친듯이 치댄 후 '아.. 항상 하던방식대로 하는데 왜 어글이 포실한테 안가고 나한테만 오지요?' 하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요? 바로! 위에 이유 때문입니다. 어글 잘 잡는 포실은 이미 어글잡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요. 템은 기본적으로 맞춰져있고. 격노의 검과 배틀을 잘 조율해서 혹은 파티원들에게 말을 함으로서.. 어글을 안뺏기기 위해 노력하지요. 어느정도 수준의 포실이라면.. 배틀 안쓰고 격노의 검만 쓴걸로도 파티원들의 배틀딜을 이겨내고 어글 안뺏길수도 있습니다만, 파티원의 딜이 약해야?가능하기도 한것이기에 자주보기는 힘듭니다. 그럼으로서! 파티원들도 포실의 어글을 잘 잡기위해 같이 신경써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왜? 헬나지 않게 하기 위해. 생각없는 123 딜은 다 같이 죽자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단 한번만 전멸나도 많은 도핑들 다시 해야하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니.. 즐겁게 즐기기엔 힘들어지겠지요.
- 스턴과 소멸의 장막으로 네임드의 광역을 컷!한다. (필수조건 : 광역 네임드들의 모션을 많은 경험으로 캐취해내기! or 클리어 영상을 활용하여 간접경험으로 대체!후 컷하기.)
천공.정원.란타.. 광역이 나오는 네임드들은 많지요. 광역 컷 하는 행위는 포실이 하기가 아무래도 가장 쉽고 편합니다. 왜냐? 포블처럼 긴 스턴모션이 있는것도 아니고(전장잼 착용하면 즉시시전으로 바뀌지만.. 포블님들이 즉시시전 스턴.. 거진 안차고 다니지요..너무 비싸니까) 워려의 혼돈의 일격처럼 30초 쿨타임도 아닙니다. 돌진(짧은스턴)과 심판(긴 스턴)을 번갈아 가며 쓸 수 있고. 면역타이밍에는 소멸의 장막까지 있음으로. 광역 컷=포실 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지요.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포실님들은 광역 컷 하는 연습으로 '배틀 안갔다면 광역은 내가 다 컷한다!'라는 포부심이 생길정도로 성과가 나온다면 매우 매끄럽게 진행되는 파티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 프리
- 힐!치료! 더불어 공격까지 해준다. (필수조건 : 광역 네임드들의 모션을 많은 경험이나 영상을 보아 캐취하기!)
제 자신도 첫번째 캐릭이 프리인지라 프리에 관하여 알려드리고자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공격하기! 힐로서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치료로서 공중정원 세미의 씨앗치료or포실의 달리기 시 '멍해짐'효과 치료!를 해주는건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이라 생각이 들고. 공격하기.. 자. 가만히 생각해봅시다. 포실이 매우 약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힐만 하다 볼장 다 보겠지만.. 요즘같이 템들이 많이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는 힐이 급박하게 마구 필요한경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그 남는시간은!? ............... 대부분 프리분들 손가락 빨고 있지요.. 공적을 여러템들의 조합으로 올려준 후 쳐보시면 생각보다 딜이 훨신 크게!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프리 마나쓰는 것 감당안되어 물약을 많이 먹어야 한다구요? ... 마회를 올리세요! 제 프리로는 마나물약 안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어 기역이 안날정도네요(치유,엠회 도핑만 3레벨로 한 상태). 기본개념없는 팟에서야 힐 미친듯이 해줘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마나물약 먹지만.. 약간의 기본개념만 있는 팟에선.. 물약을 아예 안먹습니다. 더불어 공격도 같이함으로서 넴드들을 녹이죠.(프리가 딜 하냐 안하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해보시면 압니다.) 기본개념이 부족해 보이는 팟(ex: 천공에서 질풍이 나왔는데 전 팟원이 포실옆에서 딜하느라 광역을 다 같이 퍼맞는다던지)에선 요청을 하세요. 네임드 뒤쪽으로 가시라고.. 기본개념이 갖춰진 팟에선 딜도 매우 매우 풍족하게 하시면서 힐도 가능해집니다. 힐과 딜!이게 가능해지신다면.. 이미 고수소리 많이 들으실거에요. 딜하는 타이밍에 힐도 할 수 있다는것이니 딜과 힐을 병행하는 프리에겐 힐이 부족할리가 없어지죠. 더불어 친추 요청이 많이 들어오실 겁니다.
- 치료!를 달리기 포실에게 써준다!! (필수조건 : 은륜,공정 같은 인던에서 포실을 따라다니며 루트 파악하기!)
윗글에서도 잠시 언급했었지만, 공정들어가서 포실이 가장 많이 죽게 되는곳. 다들 어느곳인지 아시지요? 2넴 잡으러 가기전 나무들을 잡음으로서 문을 여는곳. 그곳이지요. 더불어 2넴쪽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쪽 길과 하늘다리 스위치 여는곳까지. 여기서 프리가 귀찮다고 딜러들처럼 나무만 치던지 손가락만 빨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달리기 하던 포실이 잡몹들에게 맞아 운나쁘게 '멍해짐'효과가 반복적으로 걸리고 프리가 '치료'를 안해준다면! 그대로 죽을 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포실이 템이 안되서일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손가락 빠는 프리!!'에게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잠시만 신경써주면 매우 안전하게 포실 안죽고 갈 수 있는것을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멍해짐'을 가만히 두는 프리들이.. 거의 대부분이지요. 한번 포실이 돌다 죽으면 시간소모가 엄청나게 늘어나니.. 모르시다면!지금이라도! 아신다면 귀찮더라도! 포실을 따라가시면서 '치료'를 해줘보세요. 팟원들의 눈초리가 달라질겁니다. - '치료'스킬은 어글을 끌지 않습니다.
프리에 대한 마지막 글로 용기내시라고 제 스펙 알려드립니다.(방금전 30분컷을 프리로 완료했습니다.) 풀버프+도핑 후! 치유 690대 치명 2400대 '마공 430대' 공적 1600~1700대(상황에 맞춰 바꾸기에..) 마회 87 이구요. 엠회 3레벨 도핑하면 15가 늘어납니다.
마공 저거밖에 안되지만. 공정에서 넴드들 칠때(신성한빛 스킬) 크리 터지면 대미지가 5~800대는 들어갑니다. 게다가 '정화의 씨앗'을 심어두면 10초동안 2초단위로 도트딜(100~200대)이 들어가지요. 와중 정화의 손길로 치게될 시 한대당 크리터지면 400정도씩 나오는데.. 이것이! 과연 적은양의 딜일까요? 마회가 낮을때는 물약을 어느정도 먹어주시고, 반드시 치유 750 800 그런식으로 맞추지 않아도 충분히 클리어 된다!라는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프리 잼은 '영혼집중'과 '철벽의 은총'을 차고 있습니다. '소생'잼은 아직 득을 못한관계로.. 소생잼이 있으시다면. 철벽의 은총을 바꾸시면 되겠지요. 영혼집중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정리하며
다른사람에게 문제점을 지적하기전 정확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인지하시고 말씀을 최대한 좋게 하시는것이 서로 다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본인 자신도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위 포실의 파티원 배틀 예시처럼 무조건 포실탓만 하기에는 애매한 상황이 존재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헬 나지 않게! 약간씩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얼굴 찡그리는 일이 매우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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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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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40]
[RE] (동영상) 고렙 스킬들 보여드림 ㅇㅇ저도 아처로 겜을 함니다 | 2013.04.30 | 3701 |
초보분들을 위한 공중정원 | 2013.03.18 | 3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