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스틸 서버' [투지투혼] 입니다.

요즘 포실에 관한 글들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뭐 누가 잘났다. 못났다 할것도 없는 그런 좋은 글인데 그 아래는 악플과 까는 글들이 참 많네요.

안타까울 따름이죠 ㅎㅎ

저도 포실을 키우는 입장이고 아직 궁금한게 더 많고 못해본게 더 많기에 여러 다른 포실분들의 의견과 경험 노하우를

배우고자 공략게시판을 자주 들락거리다가 아직 저 처럼 셋팅한 포실에 관한 게시글이 없길래 한번 슬쩍 올려봅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겟지만

1. 풀버프 2. 도핑 3. 노버프 상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겟지만 카발2 라는 게임 자체가 아직은 만렙들이 혼자 사냥을 하거나 좋은 장비 좋은 스펙으로

여러가지 컨텐츠를 즐기기에는 아직 부족한점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티가 필요하고 마음이 맞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죠.

그래서 공이 어떻다 방어가 어떻다는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고봅니다.

무한정 공팟만 돌것도 아니고 무한정 고정팟만 돌것도 아니기에 서로 협의하에 협력하여서 사냥하면 공팟도

고정팟 보다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런저런 많은 장비 셋팅을 해봤지만 저에게 적합하고 제가 컨트롤 하기 가장 좋은 셋팅이 아래와 같은 셋팅이네요.

요즘들어서 자꾸만 공격력을 더 낮추고 회피+무막을 올리고싶다는 충동이 강력하게 들지만 언제 렙제가 풀리고 아이템이

풀릴지 미지수이기에 선뜻 셋팅을 갈아엎긴 힘드네요.

우선 아직도 계속 화두에 올라있는 공정은 지금 제 셋팅으로 아주아주 무난합니다.

공이 아주높은 포블이나 아쳐분을 만나면 미리 1네임드에서 피빠지는 수준으로 파악해가면서 보호의언약을 사용하거나

5초 후 딜을 요구합니다.

격노 사용후 올가미나 도발은 따로 사용하지않으며 몹을 끌어올때를 제외하면 거의 첫타는 장검충격입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고 근접이 가능한 몹은 분쇄의일격 을 사용하구요.

도발이나 올가미는 첫 어글이 뺏기면 그때 사용합니다.

격노가 쿨일 경우 '공격의 명약' 으로 다시 어글을 뺏어오구요.

물론 센스있는 분들을 만날경우 저도 별다른 부탁이나 스킬사용없이 진행해도 무난하게 클리어되더군요.

세미의 레이져같은 경우 아직 저도 아프구요. 되도록이면 스턴으로 끊어줍니다.

천공의 경우 별다른 공략도 필요없고 공격자랑 + 캐릭자랑 하는분만 아니면 아무 문제 없구요

전장의 경우에는 지금 셋팅으로 버티기는 잘 버티지만 킬수를 높히기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올가미로 끌어오거나 스턴 역시 약간의 미스는 감수해야하구요.

회피가 낮은 관계로 다 쳐맞는것 역시 사냥이던 전장이던 감수하고 방패의명약+물약을 아끼지 않습니다.

뭐 공략도 없고 자세한 설명도 없고 본론 역시 아주 미약한 글이지만 읽고 가신분들 감사드리고

제가 하고싶은말은 누군가의 셋팅과 스펙을 참고하고 롤모델로 삼거나 참조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그 사람의 스펙이 좋고 사냥이던 전장이던 잘한다고 자신도 똑같이 따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셋팅과 경험만이 가장 좋은 컨트롤을 끌어낼수있다 생각하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하루 되시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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